보이지 않는 결함
세라믹 부품의 파손은 대부분 표면 흠집이 아니라 내부 미세 기공에서 시작합니다. 입고 검사에서 통과한 부품이 몇 달 뒤 갈라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.
추적 방법
같은 원료 로트에서 기공률이 다른 시편을 만들어 동일 조건으로 열 사이클을 걸고, 일정 주기마다 단면을 확인했습니다.
기공이 밀집한 영역에서 미세 균열이 먼저 생기고, 그 균열이 이어지면서 파단으로 진행되는 순서가 관찰됐습니다.
관리 항목
원료 순도와 소결 조건이 기공률을 좌우합니다. 두 가지를 로트 단위로 기록해 두어야 문제가 생겼을 때 되짚을 수 있습니다.
완성품 단계의 비파괴 검사만으로는 늦습니다. 소재 단계에서 걸러야 합니다.
형상 설계와의 관계
같은 기공률이라도 응력이 집중되는 형상에서는 훨씬 빨리 진행됩니다. 모서리와 접합부 설계를 소재 사양과 함께 검토하는 이유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