증상
교체 직후 첫 20~50장에서 파티클 카운트가 평소의 서너 배로 올라갔다가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옵니다.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"길들이기"로 넘어가기 쉬운 현상입니다.
구간을 나눠 본다
부품은 가공 → 세정 → 포장 → 보관 → 이송 → 개봉 → 장착의 순서로 움직입니다. 파티클이 어디서 들어오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세정 조건만 바꾸는 것은 대부분 헛수고입니다.
같은 로트를 셋으로 나눠 세정 직후, 포장 개봉 직후, 장착 직전 세 지점에서 표면 파티클을 측정했습니다. 세정 직후에는 기준을 만족했고, 개봉 직후에 이미 기준을 넘었습니다.
원인
포장재 자체에서 나오는 미세 섬유와, 개봉 시 정전기로 끌려붙는 부유 입자가 대부분이었습니다. 부품 표면 상태와는 무관했습니다.
보관 기간이 길수록 수치가 나빠지는 경향도 함께 확인됐습니다.
조치
세정 후 클래스 관리된 공간에서 진공 포장으로 전환하고, 개봉을 장비 근처가 아니라 전실에서 하도록 절차를 바꿨습니다.
포장재를 저발진 소재로 교체하고 보관 기한을 설정했습니다.
남는 한계
이 결론은 해당 고객의 이송 동선에서 얻은 것입니다. 이송 거리가 짧거나 사내 세정을 하는 라인에서는 기여도 순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구간을 나눠 재보시는 것을 권합니다.